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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여기가 지역대표 관광지?”…경인아라뱃길 악취로 몸살
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 아라마리나(요트계류장) 일대가 오수를 처리하는 악취로 몸살을 앓고 있다.10일 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고촌읍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 내 아라마리나 일대가 인근 고촌오수중계펌프장에서 나오는 악취로 시민과 관광객 등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.고촌오수중계펌프장은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 일대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처리하고 있다.펌프장을 공동으로 위탁운영하는 한미엔텍과 ㈜건화 현장 관계자는 “최근 오수작업 후 협착물을 재활용사업장으로 운반하기 전 쌓아 놓았던 게 악취로 이어졌다”며 “현재 대부분 반출한 상태이며 남아 있는 잔류물을 파악해 처리할 계획”이라고 해명했다.김포시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“펌프장 내부에 여러 시설들이 있어 작업 중 악취를 막는데 한계가 있다. 건물 확장 등 시설물 개선을 검토 중”이라고 말했다.